[헤럴드생생뉴스] 20대 연예인지망생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배우 박시후(35)가 5시간에 걸친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마쳤다.
박시후는 13일 오전 9시20분께 서울 양천구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나와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받았다.
이날 박시후는 국과수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취재진을 피하기 위해 본관 건물 정문이 아닌 부검동을 통해 본관의 조사실로 향했다.
007작전을 방불케하듯 박시후는 취재진을 따돌린 박시후는 오전에 출석해 장장 5시간에 걸친 조사를 받았다.
박시후를 고소한 A씨는 박시후보다 앞서 오전 8시40분 국과수에 도착했다.
박시후 측 관계자에 따르면 박시후는 이날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마친 뒤 곧장 서부경찰서로 이동, 대질신문을 받을 예정이다.
경찰은 이날 거짓말 탐지기 조사 결과 대질신문을 통해 사건의 주요쟁점인 성관계의 강제성 여부에 대한 엇갈린 주장에 대한 정황을 파악할 것으로 보인다. 결과는 1주일 안에 나올 예정이다.
박시후는 지난달 14일 서울 강남구 한 주점에서 K씨의 소개로 만난 A씨와 술을 마신 뒤 자신의 집으로 A씨를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술자리에 동석한 K씨도 A씨로부터 강제추행 혐의로 피소됐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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