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 목졸라 살해한 50대 시어머니 검거
[헤럴드생생뉴스]50대 시어머니가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만삭의 며느리를 목 졸라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19일 살인 혐의로 시어머니 A(50대 후반)씨의 신변을 확보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A씨는 지난 18일 오후 6∼9시께 달서구 자신의 집에서 30대 중반의 며느리를 목도리로 목 졸라 살해한 뒤 자신도 목숨을 끊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현장에선 '나 혼자 죽으려고 했는데 너(며느리) 죽이고 죽겠다'는 내용 등 이 적힌 A4용지 2장 분량의 유서도 발견됐다.
경찰조사 결과 숨진 며느리는 임신 9개월 가량으로 다음달 출산을 앞두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숨진 며느리의 어린 아들이 사건현장에 있어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날 오후 10시께 "어머니와 아내가 안방과 거실에 각각 쓰러져 있다" 는 A씨 아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 인근 병원에 후송된 A씨의 신변을 확보했다.
경찰 한 관계자는 "20년전부터 우울증을 앓아 온 시어머니는 사건 당일 소주 2병을 마시고 만취한 상태였다"며 "병원에서 퇴원하는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nju1015@heraldcorp.com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4/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