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울산시는 19일 오전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최근 전국적으로 유해화학물질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하절기 공단 악취 유발이 예상되어 국가산업단지 내 ‘유해화학물질 다량 취급업체 사고예방’ 및 ‘악취 저감’을 위한 ‘기업체 공장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맹우<사진> 울산시장, 장만석 경제부시장, 울산광역시공장장협의회 문대인 회장, SK에너지(주)울산Complex, S-OIL(주)제1공장, 현대자동차(주)울산공장, 현대중공업(주), (주)LG하우시스 울산공장 등 울산·미포 및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31개 기업체 공장장이 참석했다.
울산시는 간담회에서 국가산업단지 내의 유해화학물질 사고예방을 위한 추진상황, 사고 시 단계별 추진대책, 향후 유해화학물질 관리대책과 악취저감 추진 상황과 향후 추진정책 등을 설명하고 사고 예방대책, 대응방안 등을 협의했다.
박맹우 울산시장은 “최근 다른 지역의 공장에서 화학물질 누출, 폭발, 화재 등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원인은 안전수칙과 안전관리 소홀로 인한 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사고예방은 평소 작은 사고나 사소한 분야에서부터 대응책을 찾아 관리하여야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 시장은 “환경관리 전반에 있어서는 그동안 울산시와 기업체의 많은 투자와 노력으로 전국 최상의 수질과 대기질이 달성되도록 개선하였으나, 간헐적으로 발생되는 악취로 인하여 시민들이 느끼는 체감환경은 다소 미흡한 실정이다”면서 “각 공장에서 좀 더 합심해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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