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욱일승천기가 그려진 도복을 입고 출전해 논란을 빚었던 캐나다 종합격투기 선수 조르주 생 피에르(32)가 결국 사과했다.

생 피에르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는 개인적으로 이번 일로 상처받은 분들에게 사과하고 싶다. 죄송하다. 고의는 아니었다”는 글을 남겼다.

그는 이에 앞서 도복제조사 ‘하야부사’가 같은날 올린 사과문을 공유하기도 했다. 하야부사는 사과문에서 “생 피에르가 입었던 도복은 판매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일이 벌어진 것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UFC 웰터급 챔피언인 생 피에르는 지난 17일 ‘UFC 158’ 대회에서 일본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승천기가 그려진 도복을 입고 출전해 물의를 빚었다.

생 피에르가 적극적인 해명에 나선 건 한국의 UFC 선수인 정찬성이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올린 장문의 메시지 때문이다. 정찬성은 생 피에르에게 멘션을 보내 “욱일승천기는 아시아의 하켄크로이츠(독일의 나치를 상징하는 문양)다. 과거 일본의 행위는 나치가 저지른 만행과 다를 바 없다”며 욱일승천기의 부정적 의미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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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주생피에르(GeorgesStPierre/이종격투기선수)
욱일승천기가 그려진 도복을 입고 출전해 논란을 빚었던 캐나다 종합격투기 선수 조르주 생 피에르(32)가 결국 사과했다.
조르주생피에르(GeorgesStPierre/이종격투기선수) 욱일승천기가 그려진 도복을 입고 출전해 논란을 빚었던 캐나다 종합격투기 선수 조르주 생 피에르(32)가 결국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