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 수출 지정해역 등 오염행위 75건 적발

[헤럴드생생뉴스] 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해 7월25일부터 최근까지남해안 굴 수출 지정해역과 주변해역 오염원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여 모두 75건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적발 유형은 여객선과 유람선의 분뇨 처리장치 미흡이 50건으로 가장 많았다.

분뇨를 직접 배출하다 적발된 사례도 4건에 달했다. 기름 유출도 4건 있었다.

해경은 상당수 선박이 분뇨 처리장치를 갖추고도 지정된 소독약과 증빙서류를 제대로 구비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해경은 적발된 사항에 대해 형사처벌 15건, 과태료 부과 7건, 지도장 발부 3건,행정지도 50건 등으로 조치했다.

한편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는 15일부터 예정된 미 식품의약국(FDA) 현장점검에 대비, 해경 등 유관기관과 함께 ‘미 FDA 점검 관계기관 합동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현장 점검 직전인 오는 10일과 11일 육상과 해상의 오염원 관리실태를 최종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