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연예사병의 실태’라고 불리는 사진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게 바로 연예사병 실태’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해 8월 울릉도에서 열린 호국보훈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대기 중인 연예인 사병들의 휴식 모습이다.
연예병사로 복무 중인 이들이 사복에 슬리퍼를 신고 바닥에 앉아 담배를 피고 있고 있다. 일부 사병들은 명품백을 들고 휴대폰까지 소지하고 있어 군 강령에 위배되는 모습. 특히 정복 차림의 일반 사병들이 대기 중인 모습과 크게 대조돼 더욱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1일 비와 김태희의 열애설이 보도된 이후 열애설 보다는 비의 복무 해이 사실이 더욱 주목받고 있었던 상황. 일부 연예인들의 부실복무 실태가 도마위에 올랐다.
연예사병 실태 논란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군인 맞나? 연예사병이 뭐라고…” “이래놓고 군대 갔다왔다고 떳떳하겠지” “연예사병은 대체 왜 만들어 놓은건가”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 같은 논란이 불거지자 군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연예인 사병들은 지난해 8월 7일부터 12일까지 국방부에서 진행하는 행사를 위해 국방부로 파견을 갔다”며 “국방부 산하 홍보지원대 소속 사병은 근무복이 있지만, 이들은 소속이 다르기 때문에 근무복이 없다. 이에 부득이 하게 사복을 착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명했다.
이어 “논란이 된 연예인 사병들이 군 복무와 관련해 규정을 위반했으면 부대 내에서 징계여부를 판단, 그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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