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정세와 류승룡, 김윤석이 올 상반기 극장가를 점령한다. 바로 ‘남자사용 설명서’, ‘7번방의 선물’, ‘남쪽으로 튀어’를 통해서다.
먼저 오정세는 오는 2월 개봉하는 ‘남자사용설명서’를 통해 톱스타로 변신한다. 최근 MBC 수목 드라마 ‘보고싶다’에서 주 형사로 열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가 이번 영화를 통해 ‘상남자’의 면모를 과시한다.
극중 국보급 톱스타 이승재로 분한 오정세는 시크한 분위기는 물론 패션 센스,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매력을 한껏 과시한다. 특히 오정세는 ‘국민흔녀’에서 ‘국민훈녀’로 180도 변신한 이시영에게 반해 한없이 망가지는 찌질한 면모를 지닌 ‘상남자’로 등극,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이어 ‘7번방의 선물’에서 6살 지능의 딸바보 용구로 변신한 류승룡도 ‘상남자’ 대열에 합류한다. ‘최종병기 활’, ‘내 아내의 모든 것’, ‘광해: 왕이 된 남자’에서 특유의 매력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그는 ‘7번방의 선물’을 통해 귀여움과 엉뚱함을 겸비한 신개념 ‘상남자’의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또한 매 작품마다 카리스마 넘치는 열연을 보여준 김윤석은 ‘남쪽으로 튀어’에서 조금은 엉뚱하지만 세상 누구보다 든든하고 사랑스러운 가장 최해갑 역으로 매력을 어필한다. 최해갑과 그의 가족이 행복을 찾아 무작정 남쪽으로 떠나는 이야기를 담은 이번 영화에서 한층 더 푸근하고 따뜻한 ‘상남자’의 모습을 선보인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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