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미시령에서 승합차가 추락해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22일 오전 11시47분께 강원 고성군 토성면 미시령 터널 인근 56번 국가지원지방도에서 카니발 승합차가 앞서 가던 스타렉스 승합차와 가드레일을 잇달아 들이받고서 20m 경사면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카니발 승합차 뒷좌석에 타고 있던 안모(62·경기 동두천시) 씨가 숨지고, 운전자 오 씨 등 6명이 중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가 난 승합차에는 산악회 소속 회원 7명이 타고 있었으며, 겨울 산행을 위해 속초로 가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승합차가 미시령 터널을 지나 500여m 지점 내리막 구간에서 사고가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