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케이블TV 방송사 티브로드(대표이사 이상윤)는 오는 1월 말부터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내 주민을 대상으로 케이블 업계 최초로 공공와이파이 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티브로드가 공공와이파이 존을 구축하는 지역은 지난해부터 기가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 첫 마을 아파트6단지와 7단지 지역으로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누구나 와이파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댁내뿐만 아니라 단지 내 공공시설인 주민센터, 생활편의시설(놀이터, 키즈존, 휴게실, 회의실 등) 및 체육편의시설(헬스장, 탁구장, 배트민턴 실 등)에서 자유롭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기점으로 하여 향후 티브로드는 전 방송권역에서 와이파이 커버리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기준 3000만명을 넘어선 국내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무선인터넷 단말기 사용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무선인터넷 트래픽 소비량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티브로드는 케이블망의 고도화를 통해 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확대할 뿐 아니라 올해 상반기에는 HTML5 OS 기반 스마트 셋톱박스 서비를 출시해 스마트 환경을 구축하고, 아울러 댁내 및 와이파이존 확대를 통해 이용자가 다양한 기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성을 증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상윤 티브로드 대표이사는 “지역방송사로서 지역 주민들의 방송·통신 서비스 편의를 제공하고 함께 호흡해 나가는 것이 책무라고 생각한다. 이번 세종시 와이파이 존 서비스 개시와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여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장연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