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여자친구의 이별통보에 30대남성이 여자친구를 묶은채 불을 지른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헤어지자는 말에 격분해 여자친구를 간이침대에 묶어놓고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 치상 및 감금)로 A(35)씨를 구속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10시께 자신이 운영하는 송파구 한 당구장에서 여자친구 B(43)씨를 간이침대에 묶고 번개탄을 피워 침대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만취 상태였으며 여자친구가 헤어지자는 말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다행이 번개탄에서 연기가 나자 놀란 A씨가 여자친구를 업고 나와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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