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우수(雨水)를 며칠 앞둔 2월 세번째 주말 반짝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15일 밤부터 기온이 뚝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서해안 지역에 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밤부터 기온이 떨어져 토요일인 16일에는 아침최저기온이 서울 영하6℃, 광주가 영하3℃, 부산이 영하1℃를 보일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2℃, 광주가 5℃, 부산이 7℃ 등 대부분의 지역이 영상의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인 17일에는 추위가 누그러지겠지만 전국에 눈이나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최저기온은 서울이 영하4℃, 광주가 영하2℃, 부산이 2℃를 보이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16일보다 올라 서울이 4℃, 광주가 8℃, 부산이 10℃를 기록하겠다.

이날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제주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부터는 전국적으로 눈, 비 전선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