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흥행 중인 영화 ‘베를린’이 3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본편에서 편집됐던 하정우의 ‘먹방(먹는장면 방송)’을 전격 공개했다.
CJ엔터테인먼트 측은 ‘베를린’이 7일 300만 돌파가 확실시됨에 따라 네이버 영화서비스를 통해 하정우의 먹방을 최초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을 본편에서는 볼 수 없는 것으로 하정우가 바게트를 먹는 장면, 빵에 잼을 발라 먹는 장면, 아침밥을 먹는 장면 등이다.
극중 하정우가 연기하는 북한 비밀요원 ‘표종성’은 북한 당국 간부의 계략으로 배신자 누명을 쓰는 인물로 내내 심각한 표정으로 등장하지만 음식을 먹을 때 만큼은 관객들의 입에 침이 고일 만큼 맛있게 먹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정우는 그동안 ‘황해’,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 등 전작에서 핫바, 라면, 중화요리 등을 맛있게 먹는 모습으로 ‘하정우 먹방’, ‘하정우 먹신’ 등의 신조어를 만들어 내며 화제를 모았다.
이 때문에 류승완 감독은 ‘베를린’에서 하정우의 먹방이 편집된 이유에 대해 “하정우가 바게트 빵에 잼을 발라 먹는 장면을 보는데, 내가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게 먹더라. 표종성이란 캐럭터는 음식도 외롭게 먹어야 하기에 고심 끝에 편집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달 30일 개봉한 ‘베를린’은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6일 하루 전국 693개 스크린에서 18만9702명을 동원, 누적관객 284만8553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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