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배우 이정재가 한 패션매거진과 가진 인터뷰에 대해 해당 잡지사가 결국 사과했다.
최근 패션매거진 ‘보그 코리아’는 이정재와의 인터뷰를 실으며 “얼마 전 사랑하는 친구 Y를 하늘나라로 떠나 보냈다”며 “나는 Y에게 게이 좀 그만하라고, 충분히 하지 않았느냐고 만류했지만 쉽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정재의 인터뷰 기사에서 실명은 언급되지는 않았으나, 이후 해당 내용이 알려지며 이정재가 언급한 친구가 고 우종완임을 짐잠케하는 설명들이 이어지며 ‘아웃팅 논란’이 점화됐다.
이에 보그코리아 측은 이날 오후 트위터를 통해 “배우 이정재씨가 보그와의 인터뷰로 인해 오해받고 있는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이정재씨와 우종완씨는 특별한 우정을 나눈 사이로 진심으로 고인의 삶을 가슴아파하는 심정이 잘못 전달되지 않기를 바랍니다”고 입장을 전했다.
또 한 매체에 따르면 보그코리아 측은 이정재 측으로 “오해의 소지를 만들어 죄송하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은 지난해 9월 15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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