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영상 기자]태광그룹(심재혁 부회장)이 대학생 54명에게 10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장학생들은 초ㆍ중ㆍ고교생의 멘토로 활동하게 된다.
태광그룹은 21일 서울 신문로 흥국생명빌딩에서 2013학년도 국내 학사 장학생 54명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선발된 이들은 일주학술문화재단의 제21기 국내 학사 장학생들이다.
수여식에는 심 부회장을 비롯해 티브로드 이상윤ㆍ흥국생명 변종윤 대표이사 등 주요 계열사 CEO 및 선배 장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태광 장학생은 봉사 장학생’이라는 슬로건 아래 21기 장학생들은 재능 기부의 일환으로 ‘그룹홈(소규모 아동보호시설) 멘토링 봉사활동’을 병행하게 된다. 이는 일주학술문화재단이 지난 해부터 시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장학생들은 전국그룹홈협의회을 통해 연결된 저소득층 초ㆍ중ㆍ고교생들의 학습도우미 역할을 하게 된다.
태광그룹은 지금까지 장학증서 지원을 통해 총 1090명에 268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을 펼쳐왔다.
태광그룹은 이번달 초 보다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사회공헌본부를 발족하고, 그룹홈과 연관된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하는 등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계획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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