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오스템임플란트가 새 정부의 건강정책에 따른 수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18일 오전 9시 37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4.63%(1550원) 상승한 3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거래일보가 1.79% 오른 3만4050원에 거래를 시작한 오스템임플란트는 개장 직후 상승폭을 서서히 늘리며 5% 이상 상승했다. 이후 상승폭을 소폭 반납하며 3만원대 중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상승세는 오는 25일 출범예정인 박근혜 정부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발표한 건강정책 때문이다. 인수위는 ‘어르신 임플란트 진료비 경감’ 공약과 관련해 대상 연령을 내년에 75세, 2015년 70세, 2016년 65세이상 등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본인부담 비율은 50%이며 보험수가는 150~160만원 가량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는 임플란트의 공공보험 적용이라는 점에서 정책 실현성이 낮게 평가되어 왔으나 이제는 공약이 현실화되는 것을 기정 사실화 해야한다”고 했다.

한 연구원은 “공약이 현실화될 경우 임플란트의 보험적용 대상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오스템임플란트의 잠재 고객수도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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