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특수분장 가면을 쓰고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2월 20일 오후 1시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 쿰 스튜디오에서는 SBS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황정음은 “가면을 쓰고 연기하는 것이라 편했다. 얼굴에 신경쓰지 않아도 됐기 때문에 집중력도 높아졌다”고 특수분장 가면을 쓰고 연기했던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또 가면쓰고 연기하니 따뜻해서 춥지도 않았다. 석고 뜰 때 5~6시간 고생했던 것 빼고는 정말 행복했다”며 좋았던 점을 언급하는가하면 “가면을 벗은 지금, 부담감이 생겼다. 특수 분장 했을 때의 재인이가 주인공 같다. 지금은 잠깐 특별출연하는 느낌이다. 이 부담감은 제가 끝까지 가져가야 할 숙제인 것 같다”고 부담감을 토로하기도 했다.
황정음은 “다시 특수분장 가면을 쓰고 연기하고 싶어서 작가선생님께 ‘재인이가 요요가 오면 어떨까요?’라고 제안하기도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황정음은 ‘돈의 화신’으로 호평받고 있는 것에 대해 “걱정 많이 했는데 좋게 봐주셔서 다행이다. 의학드라마 찍다와서 그런지 현장 오는 것이 정말 즐겁다. ‘골든타임’도 즐거웠지만 제가 연기한 드라마를 기다리고 작품은 처음이다. 저도 ‘돈의 화신’ 팬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돈의 화신’은 장영철, 정경순 작가와 유인식 PD가 손 잡은 작품으로 돈 때문에 소중한 것을 잃은 한 남자를 중심으로 로비와 리베이트, 커넥션, 비리에 얽힌 대한민국의 세태를 날카로운 해학과 풍자로 그려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유지윤 이슈팀 기자/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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