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식품(주)
도토리묵과 연잎밥이 어우러진 ‘토리향’은 자연식 맛 그대로 화학조미료는 사용하지 않고 천연재료 그대로 향을 내는 웰빙음식전문점이다.
박민재 대표는 지난 1992년 태화식품(주)을 설립하고 지난 20년간 외식업계의 외길만을 걸어왔다. ‘타인에게 절대 손해를 입히지 않고, 더불어 성장한다’는 게 박 대표의 모토다.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소래산 삼림욕장 입구 ‘전통 맛집 토리향’의 기획자이기도 한 박민재 대표는 맛, 멋, 건강의 3박자를 두루 갖춘 신개념 외식문화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연잎 차 향기가 가득한 토리향은 깔끔하고 아담한 외관, 지중해를 연상케 하는 인테리어, 100% 천연 조미료만을 사용한 정직한 음식 등으로 미식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한편에는 작은 무대가 마련되어 있어 작은 음악회를 열 수 있도록 돼 있고, 2층에는 연잎방과 연꽃방이 분위기를 아늑하게 하고 야외 테라스는 소래산의 정취를 맛보며 커피와 차를 마실 수 있는 휴식공간이 준비돼 있다.
“고전의 맛을 현대화 시켜 현대인의 입맛에 기쁨을 드리고자 묵 전문요리점 토리향을 구상하게 됐다”는 박민재 대표는 요리의 특성과 사업성 그리고 시장성 등과 관련 면밀한 검토와 준비기간으로 2년의 시간이 필요했다고 한다. 풍경은 좋지만 사실 유동인구가 많지 않아 지역 고객보다는 분위기 좋고 맛이 좋은 곳이면 장소를 불문하고 좋은 음식을 찾아서 다니는 마니아들이 주요 고객이다.
박 대표는 도토리묵을 소재로 한 전문 음식과 치료 효과가 있는 연밥 등 고전 음식을 퓨전화한 전문 음식으로 2012년 전국요리경연대회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민재 대표는 “‘음식으로 병을 얻을 수 있고, 음식으로 병을 낳게 할 수도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토리향을 시작하게 됐다”며 “좋은 재료와 정직한 음식으로 고객의 건강을 지켜드리고, 음식을 통해 행복한 느낌을 전하는 게 토리향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simdy121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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