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젠휴먼케어(대표 신동직)가 유전체 분석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전국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29일 삼성제약에 따르면, 메디젠휴먼케어는 서울 인천 대전 대구 광주 수원 등 주요 대도시 협력병원 및 건강검진기관들과 전략적 제휴계약을 진행 중이다. 메디젠휴먼케어는 삼성제약이 투자해 지분 26.42%를 확보한 회사다.
초기 시장을 선점을 위해 송도, 전주, 김해, 울산, 제주 등에 소재한 병ㆍ의원과도 협력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메디젠휴먼케어는 국내 대형 대학병원 및 건강검진센터 등과도 서비스 상용화 계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달 계약을 완료할 예정이다.
유전체 분석시장은 초기 전국망을 통한 시장선점과 지역거점 대형병원, 중소형 병ㆍ의원, 건강검진센터 등과 제휴를 통한 시장 신뢰 확보가 사업 성패와 직결된다. 유전체분석 서비스는 수십종의 질병에 대한 발병률을 확인하는 검사로, 각종 질환을 유전적으로 분석해 예방ㆍ치료하는데 활용된다.
삼성제약은 메디젠휴먼케어와 공동으로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해 유전체 분석기술과 데이터 축적 등 특정 질병의 유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유전자변이를 발굴, 특정질환에 대한 표적치료제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메디젠휴먼케이 신동직 대표는 “세계 유전자정보 분석서비스 산업의 시장규모는 2014년 86억달러(1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며 “유전체 분석과 예방치료와의 관련성과 유용성을 알리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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