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도가 중소기업 창업 및 경쟁력강화사업자금 대출금리를 다음달 1일부터 연 4.1%에서 3.6%로 0.5%p 인하해 지원한다.
29일 도에 따르면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은 창업이나 사업장 증ㆍ개축, 기계설비 구입 등 시설증축 투자에 필요한 자금으로 8년간(3년거치 5년 분할상환) 저리로 융자지원해 주는 사업자금이다.
지난해 대출금리 4.3%로 지원했던 것을 올해 1월부터 4.1%로 낮췄고 이번에 다시 3.6%로 인했다.
도는 이번 금리인하가 향후 자금 이용계획에 있는 기업뿐만 아니라 지난해부터 융자 추천돼 대출받은 132개 기업들에게도 이번 금리 인하를 제공한다.
이번 금리인하 조치는 지난 9일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와 중앙정부 경기부양정책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으로 엔저에 따른 수출부진과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도내 기업들의 창업과 투자촉진을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이다.
경북도 김정호 금융지원담당 사무관은 “경북지역 경제는 지역은행 대구은행과 함께 한다”며 “지역 중소기업을 살리는데 대구은행에서 큰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구은행이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폭을 고려해 대출금리를 결정해야 하나 어려운 상황에 있는 지역기업을 돕는데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나타내 대출금리 0.5% 인하가 결정됐다”고 덧붙였다.
경북도 이범용 기업노사지원과장은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정책자금이 여러 종류가 있지만 특히 창업및경쟁력강화자금은 초기 창업을 꿈꾸는 기업, 사업확장 및 투자를 계획하는 기업들에겐 꼭 필요한 자금으로 이번 금리인하로 인해 ‘기업이 행복한 경북만들기’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발판이 되었다”며 “경북도의 금리인하 협상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대구은행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에서 지원하는 정책자금은 중소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자금의 목적과 용도에 맞춰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고 자금별 세부지원 기준 등은 경북도홈페이지(www.gb.go.kr) 및 각 접수기관을 통해 문의ㆍ접수하면 된다.
![‘중위소득 70%’에 발목 잡힌 기초연금 개편…소득 보장 실효성 낮고 재정부담 가중[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7.67992ac2e89a4eddbffab50b901154f7_T1.jpg?type=h&h=240)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