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작업지원선 시장 본격 진출
[헤럴드경제=박수진 기자] SPP조선이 유럽 선주로부터 해양작업지원선(AHTSㆍAnchor Handling Tug Supply Vessel) 2척을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척 당 수주액이 6000만 달러(약 673억원)로 총 1346억원 규모다.
AHTS는 해양작업지원선(OSV)의 한 종류로 석유시추선을 해상 목표 지점까지 예인하고, 플랫폼이 바다에 고정될 수 있도록 닻을 설치하는 역할을 하는 선박이다. 또 시추선에 필요한 각종 물자를 공급하는 등 해상유전개발 사업에 없어서는 안 될 고부가가치 선박이다.
SPP조선이 이번에 수주한 AHTS는 길이가 90m에 달하는 대형 선박으로 자동위치제어시스템과 소방방제기능 등이 탑재될 예정이다. 2014년 하반기 중 인도될 전망이다.
곽한정 SPP조선 사장은 “이번 수주는 기술집약 산업인 해양작업지원선 분야에서도 SPP조선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대표적인 사례”라며 “전세계 해양자원개발 프로젝트 증가에 따라 향후 남미 등을 중심으로 상당 규모의 OSV선박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SPP조선의 해양작업 지원선 시장 참여에도 가속도가 붙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sjp10@heraldcorp.com
기자]
![유례없는 초호황에 ‘조선의 심장’도 공급병목…세계 1위 中 주문 쇄도에 650억원 설비 투자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9/news-p.v1.20260907.bc37390dff704bc08e370f2730d98523_T1.png?type=h&h=240)
![항암 치료받다 피부 ‘감염’까지…서울대병원서 겪은 ‘황당’ 사연, 뭐길래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8/news-p.v1.20260907.2d18490bb21946468debe6a5e3d567f2_T1.jpg?type=h&h=240)
![‘중위소득 70%’에 발목 잡힌 기초연금 개편…소득 보장 실효성 낮고 재정부담 가중[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907.67992ac2e89a4eddbffab50b901154f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