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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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메밀만두가 소개됐다. 18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 에서는 설 대표 음식인 만두를 다루는 맛집이 소개됐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총 네 곳으로 각기 다른 재료, 특색을 자랑했다. 특히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메밀을 이용한 만두집이 눈길을 끌었다. 청와대 근처에 위치한 이 메밀만두집은 70년대의 향취를 지니고 있었다. 초기에는 주거공간으로 사용되었던 곳도 그대로 오픈되어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벽면에는 당대 유명인들이 다녀간 흔적도 고스란히 담겨져 있어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었다. 쫀득쫀득한 만두피에 메밀향이 듬뿍 느껴지는 것도 이 집만이 가진 강점이었다. 사실 메밀의 특성상 아무리 잘 반죽해도 쫀득쫀득해질 수 없다는 단점이 있음에도 이 집은 향과 식감을 모두 살렸다는 평이었다.

특히 찰기와 수분을 머금은 메밀 물만두에 대해 김유석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강용석은 만두피 재료로 사용하기 힘든 메밀을 굳이 써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의아해하는 모습이었지만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은 “지금은 메밀만두가 어색하지만 조선시대에는 가장 일반적인 만두였다” 라며 전국에 몇 남지 않은 메밀만두를 다루는 집의 가치를 설명하기도 했다. 독특한 메밀향을 즐길 수 있다면 특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는 평이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인 사유리가 촌철살인 음식평으로 눈길을 끌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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