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올해 전 세계 모바일 데이터시장은 3G와 비디오가 견인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1일 미국의 IT 리서치·컨설팅 전문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모바일데이터 트래픽은 5182만492테라바이트(TB)로 전년 대비 5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내년도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은 올해 대비 53% 증가한 7천952만7천408TB에 이를 것으로 관측됐다.

가트너는 올해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비디오’를 꼽았다.

모바일 비디오는 현재 전체 데이터 소비량의 절반을 차지하는데 2018년이면 60%로 그 비중이 확대된다. 특히 여기에는 비디오·스트리밍 음원서비스 등 모바일앱이 기여할 것으로 예측됐다.

아울러 중동·아프리카·중남미 등 주요 성장 시장에서는 여전히 4G보다 3G 수요가 많다는 이유로 이동통신서비스 유형별로는 당분간 3G가 데이터 트래픽 성장을 주도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