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용두동 맛집이 소개됐다. 18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 에서는 설 대표 음식인 만두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리나라 전통 만두를 다루는 서울 대표 맛집 네곳이 선정되어 소개됐다. 그 중에서도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 있었다. 용두동에 위치한 49년 전통의 ㄱ집은 학업을 이어갈 만한 형편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9천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해 김영삼 대통령의 표창장을 받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당시 가게 주인이던 할머니는 돌아가셨지만 현재 며느리가 꾸준히 장학금 후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따뜻한 마음씩만큼이나 가게 운영도 깔끔하고 정갈했다. 어느 식당보다 깨끗한 내부와 식재료와 조리과정을 볼 수 있는 완전 오픈형 주방이 눈길을 끌었다. 큰 솥에서 고아지는 육수를 보고 있으면 “제대로 하는 집” 이라는 것을 알수 있다는 설명도 이어졌다.
다른 맛집에는 “당기지 않는 맛” 이라고 혹평한 사유리 또한 맛있게 먹었다는 반응이었다. 특히 이 집에 완전히 반한 듯한 김유석은 “세 번 놀랐다” 라며 이 집만의 특색을 설명했다. 가장 먼저 감탄하게 한 것은 특이한 오이소박이였다. 동치미 국물에 소를 채운 오이소박이가 동동 띄워진 그 맛은 어디서도 맛볼 수 없던 기막힌 음식이었다는 것. 그리고 동그랑땡 또한 별미 중의 별미였다는 극찬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는 역시 만두의 맛이었다. 두부와 돼지고기의 맛이 환상적으로 어우러진 개성만두의 참맛을 느낄 수 있으며 조랭이떡과 함께 나오는 조랭이떡만두국도 먹어볼만 하다는 평이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만두를 먹으며 새해 덕담을 이어가는 패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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