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도제ㆍ박수진 기자]지난해 국회의원들의 정치 후원금이 31%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3일 발표한 2014년 국회의원 정치후원금 내역에 따르면 해산된 전 통합진보당 소속 국회의원을 포함해 300명의 국회의원들이 거둬들인 전체 후원금은 504억원에 달했다. 이는 1인당 1억6860만원에 이르는 금액으로 지난 2013년 1인당 평균 1억2816만원보다 31% 정도 증가한 금액이다.

이 같은 정치 후원금 증가는 지난해 출판기념회 금지 분위기 속에도 정당별 전당대회 등을 대비한 출판 기념회가 이어졌고, 6.4 지방선거, 7.30 재보궐 선거 등을 치루면서 정치후원금 또한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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