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동두천)=박준환 기자]경기도 동두천시가 주민숙원 사업으로 추진하다 중단된 안흥동과 상패동을 연결하는 임도 개설사업이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의 조정으로 해결책을 찾았다.
이 사업은 지난 30여 년간 안흥동과 상패동 주민들이 약 6km의 거리를 돌아서 오가던 마을 연결길을 약 2km로 단축하는 것으로, 동두천시가 2013년 사업을 착수했으나 군부대 훈련장으로 쓰이던 국방부 소관 국유지에 막혀 2014년 중단됐다.
국방부가 국유재산법상 국유지에는 임도와 같은 영구시설물을 설치할 수 없다며 사용동의를 해주지 않았기 때문.
이에따라 조속한 사업 추진을 바라던 주민들은 지난해 10월 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제기했고, 권익위는 그동안 조사결과를 토대로 지난 5일 동두천시청에서 지역주민, 동두천시 부시장, 국방시설본부 국유재산처장, 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창수 상임위원 주재로 현장조정 회의를 개최했다.
권익위는 이날 회의에서 ▲ 국방시설본부는 산림청에 해당 국유지 인계를 추진하고 ▲ 동두천시는 국유지 인계가 이루어지면 산림청에 국유림 사용허가 신청을 하며 ▲ 산림청은 동두천시가 임도구간에 대한 복구비를 예치하는 등의 조건으로 허가해 주는 최종적인 합의를 이끌어 냈다.
앞으로 합의내용 따라 임도 개설을 완료하면 30년 된 주민들의 통행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