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라율이가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14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 에서는 아침밥을 먹고 나서 아이들을 운동시키는 슈의 모습이 그려졌다. 19개월 쌍둥이지만 유난히 먹성이 좋은 라율이는 언니 라희보다 손, 발, 몸집이 조금씩 컸다. 이런 라율이에게 “다이어트 할 거야? 어디 제일 많이 빼고 싶어” 라고 묻는 슈의 모습이었다. 슈의 말을 알아들은 듯 라율이는 ‘똥배’ 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슈는 라희와 라율이가 모두 쉽고 재밌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 동작을 시범 보이며 활기찬 아침을 열었다. 다리 스트레칭이나 요가 자세 등을 시범 보이는 엄마 슈를 따라 라희뿐 아니라 라율이도 곧잘 따라하는 모습이었다. 고난도의 다리 찢기에 라희가 쉽게 성공한 반면 라율이는 몇 번의 시도 끝에 성공할 수 있었다. 춤을 추듯 골반 튕기기 등을 하며 아이들과 재미있게 놀아주는 슈의 속내는 따로 있었다. 라율이를 다이어트 시킨다는 목적보다는 낯선 사람들과 있으면 의기소침해지는 아이를 위해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주려 했던 것.
VJ를 보고 아침 식사를 거부하기도 했던 라율이였기에 슈는 평소보다 시간을 더 많이 들여 라희, 라율이와 율동, 동물 흉내 내기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슈는 라희는 라율이보다 비교적 낯가림도 심하지 않고 낯선 환경에 금방 적응하는 반면 라율이는 좀더 시간과 공을 많이 들여야 마음을 연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라희보다 더 잘 논다” 라는 슈의 말처럼 이날 라율이는 원숭이 입 모양을 열심히 따라하는 모습으로 깜찍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셋째 임신 소식을 알리는 김태우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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