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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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백진희 기자] 이종원과 김병만, 이재룡이 선상에서 즉석 숭어회를 먹으며 감동의 미소를 지었다. 18일 저녁 방송된 SBS '에코빌리지 즐거운 가!' 에서는 이종원과 김병만, 이재룡이 숭어잡이를 배에 올라, 배멀미와 사투하는 장면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만선의 꿈을 안고 배에 오른 이재룡은 “정말 많이 잡히면 좋겠다”라고 기대를 드러내는 한편, 이종원은 배멀미에 대한 두려움을 드러냈다. 이종원의 걱정처럼 그는 배에 승선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거친 파도가 치는 바다 때문에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했다. 이에 김병만과 이재룡이 걱정어린 시선을 보내며 쉬기를 권고했지만, 이종원은 극구 사양하고 멀미를 참으며 숭어떼가 나타나기를 기다렸다. 이 같은 이종원의 사정에도 불구하고 첫 번째 그물을 올렸지만 저조한 어업 탓에 김병만과 이재룡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극심한 배멀미를 참고 있던 이종원 역시 실망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에 선장이 배를 돌리자 이재룡은 “이렇게 못 간다”고 결의를 다졌고, 이종원 역시 “빈손으로 갈 수 없다”며 육지에 남아있는 즐거운가 멤버들의 모습을 떠올렸다. 이에 선정이 배를 돌려 두 번째 그물을 끌어올렸다. 처음에는 빈 그물만 딸려오는가 싶더니 이내, 엄청난 크기의 숭어가 물 위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종원은 멀미의 고통도 잊은 채, 숭어떼를 보고 한껏 흥에 취한 모습을 보여주어 웃음을 자아냈다. 끝도 없이 올라오는 숭어떼에 이종원은 “도대체 왜 이렇게 많이 잡히느냐”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그물을 끌어 올린 후 대략 세어보니 60여 마리의 숭어가 잡힌 것. 이에 이재룡이 나서 극중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처럼 칼을 들고 숭어 한 마리를 도마에 올려놓고 살을 분리, 회를 떴고, 이어 김병만이 이재룡의 칼을 받아 매운탕 거리를 만들었다. 이재룡과 김병만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접시에 담긴 숭어회를 맛본 이종원은 “정말 맛있다”를 연발해 보는 이의 침샘을 자극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만능재주돌 레인보우 재경은 ‘즐거운 가’ 멤버들에게 선물할 앞치마를 만들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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