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부산 부성고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교학사의 한국사 교과서를 채택했다.
부성고는 최근 학교운영위원회를 열어 교학사의 한국사 교과서를 채택했다. 부성고는 교과서 채택 사유로 교학사 교과서가 대한민국 체제와 정통성 유지, 산업화의 공과를 균형 있게 다룬 점, 민주주의 발전사, 북한의 인권문제ㆍ군사도발ㆍ핵개발 문제를 고루 다룬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몇몇 고교가 사실 오류, 이념 편향 논란을 일으킨 교학사의 한국사 교과서를 채택했으나 사회적 문제로 부상하면서 모두 채택을 철회한 바 있다. 부성고 채택 이전에는 서울디지텍고가 교학사 교과서를 복수로 채택한 유일한 고교였다.
그러나 올해 새롭게 한국사 교과서를 채택한 1794개 고교 중 단독으로 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한 학교는 부성고가 처음이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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