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시는 예술적 소질과 잠재력은 있지만 가정형편으로 재능을 키우지 못하는 음악, 국악, 미술 영재를 발굴해 지원하는 ‘예술영재교육’ 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예술영재교육 사업은 국내 저명한 음악, 국악, 미술분야 전문가와 함께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한국 문화를 이끌어 갈 문화예술 글로벌리더를 양성한다는 목표로 2008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건국대학교 음악영재교육원, 서울교육대학교 미술영재연구소가 참여하고 서울시가 수업료, 재료비 등 교육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으로, 도시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80% 미만인 가정의 자녀다. 서울시는 소득 수준, 자기소개서 등을 바탕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기심사로 선발한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음악ㆍ국악은 다음달 13일까지 건국대 음악영재교육원 홈페이지에서, 미술은 서울교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우편, 방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올해는 음악 80명, 국악 20명, 미술 60명 등 총 160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학생은 교수, 책임연구원, 영재교육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교수진으로부터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 연주회와 전시회를 개최해 그동안 배운 내용을 발표하고 작품을 직접 선보이는 기회도 갖는다.
지원자 접수 및 문의는 건국대 음악영재교육원(02-456-7240)과 서울교대 미술영재교육센터(02-3475-2166)으로 하면 된다.
test102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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