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박영서 특파원] 홍콩스타 장만위(張曼玉ㆍ50·사진)가 30대 외국인 연하남과의 열애설로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홍콩 주간지 ‘이저우칸(壹周刊)’은 “1964년생인 장만위가 20살 정도 차이가 나는 연하남과 열애 중”이라며 “장만위가 독일인 남자친구와 결별한 뒤 새로운 사랑을 찾았다”고 전했다.

장만위는 홍콩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변인 ‘리펄스 베이’에서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한 외국인 남성과 개를 산책시키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홍콩의 한 파파라치가 찍은 이 사진에서 장만위는 편안하고 어려보이는 옷을 입고 이 남성과 가깝게 걷고 있다. 일부 매체는 이 남성이 중국과 영국 혼혈인으로 과거 홍콩의 한 록밴드 멤버였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반년 전쯤 알게 된 사이로 음악을 좋아한다는 공통된 취미를 갖고 있어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친구로 시작했지만 남성 측의 열렬한 구애로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한다. 장만위는 새 남친의 영향으로 애견가가 됐으며 이 남성을 스스럼없이 ‘보이 프렌드’라고 소개한다고 이저우칸은 전했다.

장만위는 지난 1998년 프랑스 영화감독 올리비에 아사야스와 결혼했으나 2001년 말 이혼했다. 이후 7살 연하의 독일 국적의 건축가 올레 스히렌과 5년간 연인관계를 이어오다가 지난 2012년 결별했다. 이후 장만위는 영국으로 건너가 살다가 홍콩으로 다시 돌아왔다. 이는 새로운 남자친구 때문이라고 주변 사람들은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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