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북한과 중국의 지난해 교역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1일 한국무역협회 무역통계에 따르면 작년 1∼12월 북·중 교역액은 65억4500만 달러(약 7조162억원)로 집계됐다. 이는 2012년의 59억3100만 달러보다 10.4% 증가한 액수로, 사상 최대 규모다.
지난해 북한의 작년 대중 수출액은 29억1200만 달러로, 전년보다 17.2% 늘었으며 수입액은 36억3300만 달러로, 5.4% 증가했다. 이에 따라 작년 북한의 대중 무역수지 적자 규모는 7억2100만 달러로, 전년의 9억6100만 달러보다 25% 줄었다.
북한의 지난해 대중 수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품목은 무연탄으로, 수출액이 13억7371만 달러에 달했다. 이는 전년보다 15.5% 증가한 액수다.
철광석의 대중 수출액도 2억9419만 달러로, 전년보다 21.3% 늘었다.
한편 지난해 북한이 중국에서 가장 많이 수입한 품목은 석유로, 수입액은 5억9813만 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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