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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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김선미 기자] 혜이니가 ‘SNS 허세남’에 분노했다.23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현영, 허경환, 양상국, 혜이니가 출연해 사연 주인공들의 고민을 함께 나눴다.이날 두 번째 사연의 주인공은 남자친구 때문에 힘들어하는 여자친구였다. SNS에 빠진 남자친구가 현실 생활 보다는 오로지 SNS 속 세계에 집중하며 매달려 있는다는 것. 실제로 남자친구는 매번 자신의 모든 것을 사진으로 찍어 SNS에 올렸고 팔로워 수가 800명이나 된다며 기뻐했다. 문제는 SNS에 올리는 사진과 내용들이 거짓말이라는 것. 그는 여자친구가 준 선물조차 여자친구 이야기를 빼고 올리거나 여자친구와 함께 먹은 음식을 혼자 먹은 것처럼 했고 심지어는 오로지 SNS에 올리기 위해 음식 사진을 찍은 뒤 버리는 일까지 있다고. 특히 여자친구가 화가 나는 부분은 솔로 행세를 한다는 점.

이에 여자친구보다 더 분노를 터뜨린 사람이 있었는데 바로 혜이니였다. 남자친구는 당당하게 “솔로인 척 하지 않았다. 여자친구 없다고 쓴 적 없지 않냐”며 되려 따졌고 혜이니는 “지금까지 한 게 다 솔로처럼 보이는 거였다”며 분통을 터뜨렸다.이어 혜이니는 “정말 화가 난다”며 실제로 화가 난 표정을 숨기지 못했고 MC들이 “혜이니라면 어떻게 하겠냐”고 묻자 한숨을 쉬며 “저는 정말 헤어질 거다”라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혜이니의 속 시원한 한 마디에 방청객들은 환호를 보낼 정도.이날 결국 ‘SNS 허세남’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여자친구와 함께하는 SNS를 하겠다고 약속해 고민 사연을 마무리 지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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