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레드로버가 애니메이션 ‘넛잡’의 국내 개봉 이후 관객동원에 실패하면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레드로버는 3일 오전 9시4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730원(7.70%) 하락한 8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1.27% 하락한 데 이어 2거래일째 하락세다.
전 거래일보다 3.85% 내린 8990원에 거래를 시작한 레드로버는 장중 8430원(전거래일대비 -9.84%)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레드로버가 제작한 토종 애니메이션 ‘넛잡-땅콩 도둑들’은 미국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며 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지난 29일 국내 개봉 이후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매도 주문이 쏟아지고 있다.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넛잡은 지난 2일까지 누적 관객수 30만4409명을 기록했다. 매출액 기준 점유율은 4.0%로 집계됐다. 넛잡은 지난 29일 전국 355개 스크린에서 개봉했으며 개봉 첫날 2만677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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