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악극 ‘봄날은 간다’가 오는 5월 1일부터 디큐브아트센트에서 재공연한다.
지난 2003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1500석 28회 전석 매진, 2003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2200석 30회 공연 전석 매진의 흥행 신화를 기록한 작품이다. 지난해 5월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재공연도 개최됐다.
‘봄날은 간다’는 첫날밤 남편에게 버림받고 홀로 남겨져 과부로 살아가는 기구하고 슬픈 운명의 명자, 가족을 버리고 꿈을 찾아 떠난 동탁, 그리고 극단 사람들의 기구한 인생을 그린 드라마다.
일본 식민지 때부터 6ㆍ25사변, 5ㆍ16혁명, 월남전, 새마을 운동을 거치며 산업 근대화에 이르기까지 어렵고 힘든 역경을 살아온 우리 시대의 아버지, 어머니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극중 ‘만리포 사랑’, ‘꿈이여 다시 한번’, ‘갑돌이와 갑순이’, ‘청실홍실’, ‘여자의 일생’, ‘서울의 찬가’ 등 익숙한 옛 가요들을 등장한다.
이번 공연에는 악극의 대표배우 최주봉, 윤문식에 양금석, 정승호가 새롭게 합류한다.
오는 5월 1일부터 6월 21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4월 1일 오후 2시에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오픈할 예정이다.
VIP석 12만원, R석 10만원, S석 8만원, A석 6만원. (문의:1588-5212)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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