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선미 기자] 김민수가 송하윤을 위해 돈까지 내놨다.27일 방송된 KBS2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서는 가족들을 서울로 데리고 오고자 애 쓰는 영희(송하윤)의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영희는 명절을 맞아 고향에 내려갔다. 그런데 가족들 형편이 더 어려워졌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집세를 못 내서 주인집에 빌고 또 빌며 사정을 하는 상황이었고 큰 어머니 명주(박현숙)는 몸이 아파도 병원조차 못 가는 상황이었다.또한 할머니 민자(오미연)가 명주 약값을 대기 위해 머리까지 잘라 팔았다는 사실을 알고 영희는 가족들을 서울로 데리고 오고자 다짐했다. 영희는 “모아놓은 돈 있다. 영훈이 대학 등록금 해주려고 모아놓은 것도 있고 적금 들어놓은 것도 있다”며 큰 소리 쳤다.
하지만 막상 서울에 올라와 보니 집값은 너무나도 비쌌다. 그런데 이런 영희의 마음을 동수가 먼저 알았다. 동수는 연정(유세례)에게 영희 몰래 돈 봉투를 건넸다. “내가 주면 안 받을 거다. 영희도 자기 가진 돈으론 턱없이 부족하다는 거 알아서 연정 씨가 주면 받을 거다”며 영희에게 대신 전해 달라 부탁한 것.동수는 이 방법으로 영희에게 큰 돈을 준 것으로도 모자라 함께 집을 구하러 다니기도. 하지만 여전히 돈이 많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알고 영희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마음 아파했다. “내가 능력이 없어서…”라는 것이 동수의 마음이었고 그만큼 영희에 대한 동수의 마음은 한없이 깊어지고 있었다.한편, 이날 영희는 엄청난 비밀을 알고 있는 유모 안성댁(정경순)을 새 집 주인으로 만나 파란을 예고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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