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선미 기자] 김민수가 유세례에게 송하윤의 비밀을 털어놨다.4월1일 방송된 KBS2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서는 영희(송하윤)의 도움을 받지 않으려는 정훈(박시진) 때문에 갈등을 겪는 영희와 명주(박현숙)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연정(유세례)은 영희가 가족들에게 일방적으로 당하는 것을 보고 분통을 터뜨렸다. 동생 학원비를 챙겨주면서도 온갖 막말과 욕을 듣는 영희 모습에 결국 화가 폭발한 것. 연정은 “온 가족이 영희 하나 등골 빼 먹고 살았으면서 영희한테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며 소리쳤는데 가족들은 “왜 못하냐. 우리 집 망하게 한 게 누군데”라며 “첩년의 딸”이라는 말까지 내뱉었다.연정은 적반하장인 가족들의 태도에 기암을 했는데 뒤늦게 이들 가족에게 얽힌 사연을 알고 깜짝 놀랐다. 가족들과의 관계에 대한 영희의 비밀을 말해 준 사람은 바로 동수(김민수)였다.
동수는 “영희 엄마가 재산 가지고 도망가는 바람에 집 망한 것도 사실이고 그때 아버지도 돌아가셨다. 가족들 말 다 사실이다”며 이야기했다. 놀란 연정은 “작은어머니가 큰어머니 집을 망하게 한 거냐”고 되물었고 동수는 “작은어머니가 아니라 첩이다”라며 영희가 첩의 딸이라는 사실도 알렸다.또한 “영희는 왜 놔두고 간 거냐”는 물음에도 “놔두고 한 게 아니라 영희를 버린 거다”며 모든 사실을 얘기해 주었고 뒤늦게 영희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연정은 충격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무엇보다 그 모진 시련들을 겪어야 했던 영희에 대한 연민이 컸다.한편, 이날 안성댁(정경순)이 영희가 어릴 적 다시 원래대로 아이를 바꿔놓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극의 반전을 예고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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