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무영이 혜빈과 손 잡았다.3월 27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105회에서는 혜빈(고은미 분)에게 이용당하는 무영(박준혁 분)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답답하게 했다.이날 방송에서 무영은 자신이 찍은 현우(현우성 분)과 정임(박선영 분)의 사진을 혜빈에게 가져다주었다.혜빈은 그 사진을 보면서 “오빠가 이 두 사람의 모습을 봤다는 거지? 기분 좀 더러웠겠네”라며 비웃었다.
그러자 무영은 “그 사람은 계약관계인데 기분 더러울 이유가 뭐가 있어요. 기분이 더러운 사람은 그 사람이 아니라 나지”라며 주제도 모르고 까불었다.혜빈은 그런 무영을 지적하며 “당신한테는 그럴 자격 없다는 거 몰라?”라고 말했지만 무영은 “기분 더러운 것에도 자격이 있나요”라며 인상을 찌푸렸다.이어 무영은 “두 사람 모습 도회장이 다 봤는데 굳이 가져가서 뭐 하려고요. 그거 도회장 보여주려고 한 거 아니었어요?”라고 물었다.혜빈은 무영에게 “신경쓰지 말고 시키는 일에만 집중해라”라고 지시했다. 사기 당해 전 재산을 날린 무영은 혜빈에게 복종하는 모습이었다.무영이 돌아가고 혜빈은 그 사진을 어떻게 이용할지 고민했다. 혜빈은 “이걸 어떻게 써 먹는 게 좋을까. 잘 하면 이걸로 제대로 한 방 날려줄 수 있을 거 같은데”라며 기대에 찬 모습이었다.혜빈에게 이용당하는 무영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답답하게 했다. 제 딸을 죽게 하고 범인은 은폐한 혜빈을 돕는 무영의 모습은 공감을 받기 어려워 보인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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