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형 로컬푸드 조기 정착 위한 7대 과제 발표
[헤럴드경제 시티팀 = 조기성 기자]이춘희 세종시장은 2일 “오는 7월까지 도담동복합커뮤니티센터 인근 2만1천㎡의 터에 건물면적 815㎡ 규모의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을 개설하고, 내년 9월까지 공공급식지원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시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현재 이의 전담조직인 농업회사법인 세종로컬푸드㈜ 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이 시장은 세종형 로컬푸드 조기 정착을 위한 7대 과제를 발표하면서 “오는 10월까지 농업기술센터에 농업인 가공지원센터를 건립해 농산물 가공품의 기획생산, 판매를 지원하고 안전한 우리 지역 농산물 공급과 신뢰증진을 위해 농산물 인증제도도 시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300여 품목의 농산물을 연중 생산해 공급하는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로컬푸드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377농가를 대상으로 시설을 지원하고, 기상 조건과 지력 유지에 적합하도록 작물재배 순서를 정하는 작부체계(作付體系)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 시장은 “세종형 로컬푸드사업은 지역 먹거리의 지역 소비를 뛰어넘어 먹거리 신뢰시장을 통해 하나의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것”이라며 “앞으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팸투어는 물론 식생활과 연계한 다양한 도농교류 체험행사를 통해 농업의 6차 산업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세종시는 지난달 4일 로컬푸드의 잔류농약 사전검사 등 안전성확보를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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