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국내 의료관광이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해 창조적 관광산업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가운데, 의료관광 상품을 개발하려는 업계의 아이디어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기홍)가 주관한 ‘2014 한국 대표 의료관광 상품 공모전’에서는 수백개의 아이디어가 참여해 열띤 경합을 벌였고, 67개 상품이 본선에 올라 대상 및 최우수작 각 1선, 우수작 2선 등 최종 12개 응모작이 한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의료관광 상품으로 선정됐다.
대상에는 ▷헬스 체크업(고려의료관광개발) ▷한류팬 모녀의 행복한 스토킹투어(아스클레인터메드) ▷수호천사 금줄(잇츠코리아) 등 3개 상품이, 최우수작 및 우수작에는 ▷한방명의와 함께하는 한국여행(홀리데이링크DMC) ▷크루즈 뷰티엔터테인먼트(블루메디) 등 총 9개 상품이 선정됐다.
수상한 출품작은 주로 중국, 일본, 러시아 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구성된 것으로 다양한 의료서비스와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가 결합된 상품들이다.
당선작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모객 판촉을 위한 마케팅 경비 뿐 아니라 해외 설명회 및 박람회 참가지원, 언론인 및 에이전시 팸투어 지원 등 상품 홍보마게팅에 대한 집중 지원을 받게 된다.
당선작에는 ‘한국관광공사 선정 우수 의료관광상품’ 인증 로고를 부여하고 홍보에 활용토록 함으로써 상품의 신뢰도를 높일수 있도록 했다.
한국관광공사 의료관광사업단 김세만 단장은 “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12선의 한국 대표 의료관광상품을 통해 올해 약 3000여 명의 추가 의료관광객 유치 및 총 100억 원의 의료관광 수입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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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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