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저비용항공사인 에어부산이 최대 75%까지 국제선 운임을 할인하는 초특가 이벤트를 실시했지만 정작 홈페이지가 마비돼 소비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에어부산은 이미 3년 전에도 비슷한 이벤트로 홈페이지가 먹통이 된 적이 있다.
에어부산은 5일 오전 오전 11시부터 동남아, 일본 등 11개 노선을 왕복 기준 12만원∼25만원대에 판매하는 파격가 할인 이벤트인 ‘플라이 앤 고(FLY & GO)’를 진행했다.
사전에 운임 파격할인 행사가 알려지면서 에어부산 홈페이지는 이벤트 시행 전인 이날 오전 10시부터 접속자가 몰려 정상접속이 불가능했다. 더욱 문제는 이벤트로 접속자가 증가해 양해를 부탁하는 공지 글만 떠 있을 뿐 에어부산은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는 것.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애플리케이션 역시 에러 페이지가 떴고 참다못한 승객이 안내전화(ARS)로도 몰리면서 통화 중 상태가 계속됐다.
이 때문에 파격가 운임 소식을 듣고 접속한 이벤트 참여자는 너나 할 것 없이 열리지 않는 홈페이지에 분통을 터트렸다.
특히 당일 항공권 예매를 하려던 일반 승객은 표를 구하지 못해 큰 불편을 겪었다.
서울에서 중요한 비즈니스 약속이 있었던 이모(27·여)씨는 “에어부산을 타려고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ARS까지 연결해봤으나 모두 먹통이었다”며 “이벤트를 하려거든 최소한 일반 승객에게 피해는 주지 않아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사진이 없었다면 서도호의 집도 없었다”…AI시대의 디자인은?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0ffbb86d3e9e46a58a4b86f42aba2be4_T1.jpg?type=h&h=240)
![“오토바이보다 느려도 볼트에 열광”…AI 시대, ‘인간의 노력’ 가치 커진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3/news-p.v1.20261002.e1f12514a5e946e0a336430f2fab6c95_T1.jpg?type=h&h=240)
![윤경식 “AI가 지식 다 가진 시대…비워야 창의력 들어선다” [헤럴드디자인라운지 2026]](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02/news-p.v1.20261002.31b39d45dcbb4a0085513b0578901f2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