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이경이 기억 잃은 척하다 들켰다.4월 7일 방송된 MBC 드라마 ‘황홀한 이웃’ 67회에서는 이경(이자영 분)이 거짓말로 기억 잃은 척 해왔다는 것을 알게 되는 정아(이자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이경은 식사를 하다가 “이번에도 자몽 달고 살아야하나”라고 말했다. 이는 새봄이를 가졌을 때 이경의 입맛에 대한 말이었다.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자몽을 달고 살았다는 것을 알 리 없었다. 정아와 가족들은 모두 깜짝 놀랐다.
정아는 그 전부터 이경이 기억을 잃었다는 것이 거짓말일 수도 있다고 의심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자신에게 불리한 생각만 싹둑 잘려 나간 것이 이상했기 때문이다. 정아는 의심의 눈초리로 이경을 보았다.놀란 것은 찬우 역시 마찬가지. 찬우는 “당신이 그걸 어떻게”라고 물었고 당황한 이경은 “언니가 알려줬다”라며 정아를 쳐다보았다.정아는 상황을 바로 파악하고 “네 제가 알려줬어요”라고 대답했다. 상황이 어떻든 우선은 이경의 비밀을 감춰주는 것을 선택한 것이다.이후 정아는 이경을 불렀다. 정아는 이경에게 “왜 나한테까지 말을 안 했냐”라고 물었다. 이경은 이 일을 절대 찬우가 알게 해선 안 된다고 단속했다. 정아는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경이 거짓으로 기억 잃은 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정아가 이경이 원하는대로 이를 함구할지 아니면 자신이 필요한 때에 이 비밀을 이용할지 앞으로 전개가 기대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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