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새누리당은 9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오픈 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 도입 등 보수혁신특별위원회가 마련한 정치ㆍ선거제도 개혁안에 대한 의원들의 추인을 시도한다.

새누리당은 지난 2일 혁신안에 대해 한 차례 의원총회를 개최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앞서 혁신위는 여야 합의가 안 될 경우 여당 단독으로라도 20대 총선부터 오픈 프라이머리를 전면 도입하고, 이 경우 여성ㆍ장애인 정치 신인에게 10∼20%의 공천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안을 담은 혁신안을 내놓은 바 있다.

혁신안에는 선거구획정은 외부독립기구에 맡기고, 지역구에서 가장 근소한 표차로 낙선한 후보를 비례대표로 당선시켜 구제하는 ‘석패율제’ 도입방안도 포함됐다.

다만 지난번 의총에서는 오픈 프라이머리 단독 시행을 둘러싸고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만만찮아 최종 결론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