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정애리가 이영아에 마음이 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4월 7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연출 홍창욱|극본 김영인)'에서는 황회장(전국환 분)이 암에 걸린 것을 안 장미(이영아 분)가 홍여사(정애리 분)에게 부탁해 황회장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태자(고주원 분)에게 황회장의 암 소식을 알게 된 장미는 고심 끝에 홍여사에게 전화를 하고, 홍여사는 딱딱한 표정으로 장미의 전화를 받는다. 장미는 부탁할게 있다며, 황회장의 암 소식을 알게 되었는데 상태를 모르니 집으로 찾아 뵙고 싶다고. 허락을 해달라고 요청한다. 홍여사는 표정이 좋지 않지만, 황회장을 위해 알겠다고 허락을 한다. 다음 날, 장미가 집을 찾자 황회장은 즐거운 표정을 지어보인다. 황회장은 장미에게 병문안 왔냐고 말하지만, 장미는 병문안이라고 하기엔 쌩쌩해 보인다며 줄게 있어 왔다고 미소를 지어보였다.
장미는 황회장을 처음 만났을 때 주고 받았던 확인서를 꺼내고, 황회장은 장미가 자신이 생각지도 못한 물건을 주자 미소를 지으며 여태 이것을 갖고 있었냐고 즐거워 했다. 장미는 자신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이라며, "사실 저희 아빠 돌아가시고 다신 사람을 믿지 말아야지 다짐했는데, 그 직후에 만난게 할아버지에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장미는 그냥 넘어갈 일인데도 당시 황회장의 시계를 뺏고 못되게 굴었다고 사과하고, 그때 처럼 정정했으면 좋겠다고 미소를 짓는다. 황회장은 장미의 말에 마음이 편해지는 듯 했다. 그때부터 인연이 있던 것 같다며 즐거워하고, 장미는 황회장이 홀로 바둑을 두고 있는 것을 알고 의아해 한다.황회장은 시무룩해 하며 바둑을 둘 사람이 없다고, 평소 바둑 친구인 장사장이 삐져서 오지도 않는다고 투덜거린다. 이에 장미는 같이 바둑을 하자며 옷을 걷어 부치고, 두 사람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그러나, 문 밖에 있던 홍여사는 불안한 기색이 역력했다. 장미가 황회장과 무슨 얘기를 하는지. 뭘 하는지 알수 없었기 때문. 때 마침 집안에서 일하는 가사도우미가 두 사람에게 차를 내어 가고, 홍여사는 그런 가사도우미를 불러 둘이 안에서 대체 무슨 얘기를 하느냐고 물었다.이에 가사도우미는 미소를 지으며, 두 사람이 지금 바둑을 두고 있다고 말한다. 홍여사는 장미가 바둑을 둘 줄 안다는 것에 놀라고, 이어 황회장이 장미에게 밀리고 있어 물러 달라, 말라의 문제로 화기애애하다는 말을 듣고 더욱 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장미의 바둑 실력 뿐만 아니라, 장미를 보니 황회장의 표정부터 밝아졌다고 말하자 홍여사는 한숨을 쉬면서도, 장미에 대해 마음이 변하는 듯한 모습이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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