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아웃도어 = 김민섭기자]평창군 진부면 달빛아래 세운 바른마음 “오대산 월정사”
다섯 봉우리가 연꽃무늬를 만든다는 오대산 깊은 수림 속에 자리잡은 월정사는 사철 푸른 침엽수림에 둘러싸여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띤다. 그 앞으로는 맑고 시린 물에서 열목어가 헤엄치는 금강연이 빼어난 경관을 그리며 흐르고 있다.오대산 동쪽 계곡의 우거진 전나무 숲의 터널을 지나고, 천왕문과 누각 아래를 지나면 신라 선덕여왕 때 지장율사가 창건했다는 천년 고찰 월정사가 있다. 월정사를 품고 있는 오대산은 자연 조건이며 풍광이 빼어날 뿐더러 예로부터 오만 보살이 상주하는 불교성지로서 신성시 되어왔다.
그 오대산의 중심 사찰로서 신라 때부터 지금까지 1400여 년 동안, 개산조 자장율사에서부터 근대의 한암, 탄허 스님에 이르기까지 많은 이름난 선지식들이 머물던 곳이며, 월정사는 오늘날에도 하늘을 향해 쭉쭉 뻗은 이곳 전나무 숲의 곧음과 푸름으로 승가(僧伽)의 얼을 오롯이 지키고 있는 한국 불교의 중요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현재 월정사에는 국보 48호인 팔각 9층석탑과 보물 139호 월정사 석조보살좌상 등 수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강원도 문화재 자료 제42호인 월정사 부도군은 월정사에서 상원사로 가는 길의 전나무 숲속에 자리하고 있는데, 모두 22기에 이르는 부도들이 흩어져 있다. 크기는 1~2m 내외의 그리 높지 않은 체구로, 조선시대 중기 이후에 세웠을 것으로 추측 된다.
[INFOMATION]요금 - 어른 3,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500원 / 볼거리 - 대관령 양떼목장, 비로봉, 상원사 / 먹거리 - 메밀비빔국수, 황태구이, 산채비빔밥[글 자료 출처 =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문화체육관광부”][사진자료 = “평창군청”] 김민섭 기자 / criss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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