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이진아 기자] 송재림이 이하나에 질투심이 폭발했다.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14회에서는 정마리(이하나 분)의 집을 찾아온 이루오(송재림)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마리는 부모님과 저녁 식사 후 산책을 하고 돌아오는 꽃을 들고 집 앞을 서성이는 루오를 보게됐다. 누구냐며 집으로 빨리 들어가자는 엄마 현숙을 얼른 집에 들여다 보낸 마리는 루오에게 "갑자기 찾아오면 어떡해요"라며 타박했다.그런 마리의 반응에 이루오는 “보고싶어서 왔다”며 돌직구 발언을 던졌다. 이어 루오는 “아직도 양다리 중입니까?"라며 은근 슬쩍 마리를 떠봤다. 앞서 남자와 둘이 있는 마리의 모습을 보고 루오는 한동안 화가 나 마리를 차갑게 대했던 것.이에 마리는 "그럴지도 모른다"라고 말했고, 루오는 "진짜 남자가 있기는 한거냐”며 질투했다. 마리는 “앞으로 길을 다니다가 나랑 벨소리가 같은 남자를 보면 그 남자인 줄 알아라”고 도발했다.
이에 루오는 마리를 벽에 밀치며 “자꾸 나 질투나게 하면 키스해버린다”고 협박하자 마리는 루오의 정강이를 발로 차고는 “다음에는 화 풀어주겠다”고 말하고는 집으로 들어가버렸다.한편 이날 이두진(김지석)은 동생 이루오가 좋아하는 여자가 정마리임을 알게돼 충격에 빠졌다. 이날 루오는 마리를 형 두진에게 소개시키기 위해 저녁식사 자리를 마련했고, 두진은 레스토랑의 창문으로 루오와 마리가 다정하게 앉아 있는 것을 보고 동생 루오가 좋아하는 여자가 마리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두진은 사랑하는 동생인 루오가 자신과 같은 여자를 좋아한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고, 발길을 돌렸다.'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3대에 걸친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휘청이는 인생을 버티면서 겪는 사랑과 성공, 행복 찾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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