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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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샘 킴이 대형 실수를 했다. 19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 에서는 조식 배급을 위해 새벽 네시 반부터 기상하는 샘킴과 이규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규한은 소고기 뭇국을 담당하게 됐고 샘킴은 소시지 야채볶음 담당이 되었다. 먼저 소시지 야채볶음을 위해 소시지를 잘게 썰어 준비해야했다. 26kg에 육박하는 소시지가 필요했기 때문에 일일이 손으로 써는 것이 아닌 기계를 사용해 재료를 준비하는 모습이었다. 이런 군대식 신문물에 샘킴이 신기해하던 것도 잠시, 소시지의 하얀 비닐을 벗기지 않고 넣어 기계 오작동을 유발하는 1차 사태가 벌어졌다. 선임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했지만 곧이어 샘킴은 대형 사고를 일으키고야 말았다. 배급 시간이 촉박해지자 모두가 정신없던 상황. 샘킴은 선임이 가리키는 솥에 야채와 소시지를 넣고 볶기 시작했으나 알고 보니 그것은 기름이 둘러지지 않은 맨솥이었던 것.

이로 인해 재료들이 눌러 붙으며 타기 시작했고 주방은 화생방 훈련을 연상시키듯 하얀 연기로 가득해졌다. 뒤늦게 기름을 두르고 다시 볶기 시작했지만 이미 탄맛이 고루 배어버린 상황. 겨우겨우 배급 시간을 맞춰 음식을 완성시키려고 할 때 샘 킴은 또 한 번 멘붕에 빠지게 됐다. 소시지 야채볶음에 함께 들어가야 할 감자가 있었다는 사실을 이제야 알게 되었던 것. 이규한이 담당한 소고기 뭇국은 배식 준비를 일찍 마친 가운데 샘킴은 뒤늦게 감자를 넣고 조리를 했다. 이로 인해 배식 시간은 10분이 지연되게 되었으며 감자는 설익은 채로, 음식은 탄맛이 가득한 채로 배급되어 샘킴을 좌절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조동혁의 숟가락을 납치하는 김영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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