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롬 스타일러’+멤버십…’스타일십’ 서비스 본격 론칭

헬스케어 매니저, 4개월마다 방문…케어 서비스 제공

정수기 관리 인력 활용…고객 관리 노하우 접목 포석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LG전자가 정수기에 이어 의류 관리기에도 고객 관리 서비스를 도입했다. 정수기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생활가전 분야에서 ‘스킨십 마케팅‘을 강화하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LG전자는 ‘트롬 스타일러(모델명 CS4001ARR1)’와 멤버십 케어 서비스를 결합한 ‘스타일십’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스타일십’은 스타일러 제품의 초기 구입 부담을 줄이고 꼼꼼한 관리까지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다. 초기 부담 비용(무료ㆍ30만원ㆍ50만원)에 따라 요금제를 고를 수 있다. 사용 기간도 3년을 기본으로, 연장할 수 있다. 초기 부담 비용과 사용 기간에 따라 매달 4만~7만원 정도를 부담하게 된다.

동일 사용 기간을 기준으로 초기 부담 비용이 50만원으로 가장 높은 ‘카림 50’ 요금제가 총 비용은 가장 적게 든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LG전자는 ‘스타일십’ 론칭 기념으로 가입 고객에게 이달 말까지 36개월 사용 기준 등록비 면제, 5만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LG 헬스케어 매니저의 케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LG 헬스케어 매니저는 구입 한 달 뒤 첫 방문 서비스를 시작하고 이후 4개월마다 ▷필터 세척 ▷내부 청소ㆍ살균 ▷향기 시트 교환 등 꼼꼼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전자 관계자는 “헬스케어 매니저는 기존 정수기 관리 인력을 활용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정수기를 관리하며 고객 건강까지 챙겼던 매니저들의 능력을 접목시키겠다는 것이다.

‘트롬 스타일러’는 양복, 니트 등 입을 때마다 세탁하기 번거로운 의류를 항상 새 옷처럼 관리해주는 의류 관리기다. 잦은 드라이클리닝으로 인한 의류 손상을 방지함은 물론 버튼 한 번으로 스팀(열)과 무빙 행어(Moving Hanger)를 이용해 살균ㆍ건조ㆍ탈취까지 가능하다.

LG전자는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모델명 CS4001ARR1)’와 멤버십 케어 서비스를 결합한 ‘스타일십’을 7일 론칭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모델명 CS4001ARR1)’와 멤버십 케어 서비스를 결합한 ‘스타일십’을 7일 론칭했다. [사진제공=LG전자]

세계 3대 산업 디자이너인 ‘카림 라시드’의 디자인 패턴을 제품 외관에 적용해 인테리어 효과도 있다. 2012ㆍ2013년 각각 ‘레드닷 디자인상’ ‘iF 디자인상’ 을 받았다.

이호 LG전자 세탁기사업담당 부사장은 “신개념 의류관리기 ‘스타일러’를 더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ke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