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남북경협주가 지난 5일 이산가족 상봉 행사 개최 합의 소식 뒤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6일 오전 10시 5분 현재 현대상선 주가는 전날보다 2.92% 오른 1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상선은 금강산 관광사업 개발권자인 현대아산의 최대주주다.

앞서 전날 현대상선 주가는 남북이 오는 20~25일 사이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열기로 합의했단 소식이 전해지자 급등했지만 곧바로 화살표를 꺾으며 급락세로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선 금강산 관광지구내 리조트와 골프장을 보유한 에머슨퍼시픽 주가가 전날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충격을 딛고 0.23% 오르며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그간 주가를 움직였던 이산가족 상봉 이슈가 소멸됐지만 이날 오전 통일부가 박근혜 대통령이 제안한 비무장지대(DMZ) 세계평화공원의 연내 사업 착수를 목표로 한다는 소식에 남북관계 훈풍을 기대하는 투자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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