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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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송지현 기자] 손현주가 스릴러로 돌아왔다. 2013년. 데뷔 22년 만에 첫 단독 주연 영화 ‘숨바꼭질’로 560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최고의 스릴러 영화를 탄생하게 한 배우 손현주가 ‘악의 연대기’로 돌아왔다.13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영화 ‘악의 연대기’(제공/배급 CJ 엔터테인먼트, 감독 백운학)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영화 ‘악의 연대기’는 특진을 앞둔 최고의 순간에 사람을 죽인 최반장(손현주 분)이 자신이 저지른 살인사건의 담당자가 되어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면서 더 큰 범죄에 휘말리게 되는 예측불허 추적 스릴러. 손현주는 영화 ‘악의 연대기’에서 사건을 담당하게 된 최반장이기도 하지만 살인사건을 저지른 용의자이기도 하다. 이날 ‘악의 연대기’ 백운학 감독은 “대본을 쓰고 제작사 대표에게 대본을 보냈더니 ‘손현주 선배님 어때?’한 마디 하시더라. 그 말을 듣고 필이 왔다. ‘오케이! 됐다!’ 한 마디 외쳤다. 처음 그 느낌 그대로 마지막까지 최반장을 그대로 옮겨주셔서 손현주 배우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며 대본을 쓰자마자 손현주가 떠올랐고, 그 선택에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숨바꼭질’을 통해 560만 관객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손현주는 ‘악의 연대기’ 출연에 대해 “시나리오를 정말 재미있게 봤다. 2013년 ‘숨바꼭질’ 같은 느낌이었다. 장르는 다른데 쫀쫀하고 긴장감이 가득했다. 시나리오를 단숨에 읽었고 첫 번째도 시나리오, 두 번째도 시나리오, 세 번째도 시나리오다”며 오직 시나리오 때문에 출연을 결정지었다고 자신했다. 특히 한국 스릴러 영화 중 최고의 흥행을 자랑한 ‘숨바꼭질’에서 열연했던 손현주는 ‘악의 연대기’ 역시 ‘숨바꼭질’처럼 몰입도가 강한 영호라고 자신했다. 그는 “‘악의 연대기’는 그렇다. 보다보면 ‘아 이건 진부한 이야기 같은데’ 싶을 수 있다 하지만 사건 전개가 정말 빠르다. 팝콘이 다 떨어지기 전에, 시간이 언제 가는지 모를 정도로 몰입도가 강한 영화다”며 흥미진진한 빠른 전개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을 예고했다. 영화 ‘악의 연대기’ 연출을 맡은 백운학 감독은 12년 만에 복귀했다. 배우 마동석은 12년 만에 현장에 돌아온 백운학 감독이 지나치게 꼼꼼하고 마지막까지 콘티를 확인한다고 극찬했다. 12년 만에 ‘악의 연대기’로 돌아온 백운학 감독과 ‘숨바꼭질’에 이어 또 한 번 스릴러 장르로 흥행을 예고한 손현주의 만남. 2015년 최고의 스릴러 작품으로 우뚝 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악의 연대기’는 ‘쉬리’ 각본, ‘튜브’ 연출을 맡은 백운학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손현주, 마동석, 박서준, 최다니엘 등이 출연한다. 오는 5월 14일 개봉.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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