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두근두근 인도’ 성규가 규현과 종현의 잠버릇 공세에 시달려 퀭한 모습을 보였다.17일 방송된 KBS 2TV 취재예능 ‘두근두근 인도’에서는 인도에 도착한 둘째 날, 아이돌 특파원으로 변신한 슈퍼주니어 규현, 엑소 수호, 샤이니 민호, 씨엔블루 종현과 하루 늦게 합류한 인피니트 성규가 함께 인도의 극장과 연기수업, 쇼핑몰까지 찾아가 취재에 열정을 불태우는 모습이 그려졌다.둘째 날, 멤버들은 아침 일찍 취재에 나섰다. 그러나 어젯밤 도착해 쌩쌩한 모습을 보이던 성규는 피곤한 모습으로 멤버들을 맞이했다. 성규를 본 규현은 “너 어제 귀마개 없이 괜찮았니?”라고 물었고 성규는 “전쟁이 난 줄 알았다”고 답했다. 앞서 성규는 잠자리에 예민해 혼자 독방을 쓸 것을 원했지만, 종현 규현과 함께 3인실을 쓰게 되었다. 규현과 종현 사이에 있는 중간 침대를 쓰게 된 성규는 밤새 규현의 코콜이에 시달렸던 것. 이어 성규는 “종현이는 이갈이를 하더라”고 밝히며 난색을 표했다. 성규는 입체 서라운드 스피커를 방불케하는 종현의 이갈이와 규현의 코골이에 제대로 잠에 들 수 없었다.
이후 성규는 버스에 탑승해 종현에게 “너 턱 괜찮냐”고 묻는가하면 “어제 규현이 형이 ‘귀마개 있어?’라고 물어본 게 이상했다”고 말하며 두 사람의 잠버릇에 피곤함을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밤 규현은 성규에게 귀마개가 있느냐고 물었고, 성규가 없다고 대답하자 “어떡하냐”며 걱정스레 말하더니, 자신은 미리 챙겨온 귀마개와 안대로 완전 무장을 한 채 코골이를 했다. 코골이의 주인공 규현은 숙면을 취해 활기찬 모습을 보이며 “내 코고는 소리에 내가 깬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규현이 맏형답게 멤버들을 책임지는 ‘규집사’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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